[네트워크] 도메인주소와 EC2서버가 연결되는 과정

DNS란?

도메인이나 호스트네임을 IP주소로 해석해주는 서비스로서 사용자는 원하는 도메인을 입력하면 DNS 서버를 통해 해당 도메인의 실제 IP정보를 받아 원하는 사이트에 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1. local 네임 서버에 'www.naver.com'에 대한 정보를 요청합니다.
2. local 네임 서버는 'www.naver.com'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루트네임 서버에 다시 요청합니다. (루트네임서버 : 전 세계 13개만 존재하는 최상위 네임서버) - a.root-servers.com ~ m.root-servers.com
3. 루트네임서버는 'www.naver.com'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com 도메인을 관리하고 있는 서버 정보를 알려줍니다.
4. local 네임 서버는 .com 네임서버에 'www.naver.com'에 대한 정보를 요청합니다.
5. .com DNS 서버는 'naver'도메인을 관리하고 있는 네임 서버 정보를 알려줍니다.
6. local 네임서버는 'naver.com' 네임서버에 'www.naver.com' 에 대한 정보를 요청합니다.
7. naver.com 네임 서버는 local 네임 서버에 'www.naver.com'에 대한 IP 정보를 알려줍니다.
8. local 네임 서버는 'www.naver.com'의 IP 정보를 사용자 PC에 알려줍니다.
9. 'www.naver.com'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네임서버 DNS에 요청하면 캐시에 저장이 됩니다. 따라서 위 과정을 요청할 때마다 거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네임서버 제공업체는 일명 캐시 서버라 하여 한 번 방문이 있었던 웹페이지의 정보를 일정 시간 저장하였다가 재요청이 있는 경우 즉시 응답합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 특정 웹사이트의 방문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캐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캐시는 최근에 우리가 방문한 사이트의 도메인 정보와 IP 주소를 기록해 둡니다. 이것이 바로 DNS 캐시 입니다. 

웹브라우저가 IP 주소를 확인하기 전에 캐시저장소를 먼저 살펴봅니다. 찾고자 하는 IP정보가 있다면 바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가끔 DNS 캐시 정보가 저장되어서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캐시를 삭제하면 해결됩니다.